묘영(妙英)
조선후기 화엄사 구층암 아미타불도, 쌍계사 국사암 칠성도, 범어사 대웅전 석가모니불도 등을 그린 승려. 화승. # 활동사항
1866년 화엄사 구층암 아미타불도와 대흥사 진불암 지장시왕도부터 1907년 흥국사 보광전 아미타불도까지 41년 동안 전라도와 경상도 사찰을 중심으로 4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. 40여 점 가운데 18점은 암자에 봉안된 그림이고 19점은 전라도 사찰에 걸려 있다. 13여 종류의 불화를 그렸으며 특히 칠성도, 독성도 등을 많이 그렸다.
전라도 화승인 천여(天如), 기연(奇衍), 취선(就善) 밑에서 불화를 ...